언론보도

‘1996년부터 의료 봉사’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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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1-07-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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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 힘쓸 것”

농가 건강검진·농산물 구입

경기농협, 공로패 수여 ‘눈길’

 

농협과 함께 30년 가까이 농촌지역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의사가 있어 화제다. 윤강준 서울 강남베드로병원장이 그 주인공.

윤 원장은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농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특히 척추 등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많은 농민을 괴롭히는 농부병을 치료·예방하는 데 힘쓴다.

도시에서 병원을 운영 중인 그가 농촌지역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1990년대초 농협과 거래하면서다. 당시 경기 동두천에서 개원한 윤 원장은 농협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았다.

“농협은 병원이 어려울 때마다 다른 금융기관과 달리 해결방안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해줬습니다. 농협의 도움을 받다보니 자연스레 농촌과 농업의 가치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농협과 맺은 끈끈한 유대관계는 농촌마을에 관심을 갖게 했다. 윤 원장은 1996년 농협과 함께 농촌마을에서 의료봉사를 시작해 이후 정기적으로 경기·강원 지역 농촌마을을 방문해 지역어르신들의 혈액·소변·골밀도 검사 등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농산물 판매에도 힘쓴다. 매년 농산물가격이 하락할 때나 명절 때마다 농협을 통해 농산물을 구매한다. 병원식(食)에도 모두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하고 있다. 또 무료급식 봉사와 소외계층 지원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서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경기농협지역본부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윤 원장은 “앞으로도 농협과 서로 발전하는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농협지역본부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과 농촌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 및 단체에 공로패를 전달하는 ‘동행 6060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1개 시·군 지부를 통해 외부 인사를 추천받아 60명을 선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수원=최문희 기자

기사 원문: https://www.nongmin.com//news/NEWS/FLD/NWS/342204/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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